코나 사소한 정비

목차
1. 에어컨 필터 교체
2. 에어클리너 필터 교체
3. 조수석 문짝 도장 보수
4. 대쉬보드 코팅
5. 유막제거, 발수코팅

 

1. 에어컨 필터 교체

에어컨 필터를 보니 교체주기가 된것 같아 내 건강을 위해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였습니다.

평상시엔 순정품을 자주 쓰는데 이번엔 3M 활성탄 필터로 교체하였습니다. 순정과 비교해서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두께도 두툼하고 필터 역할도 잘할것 같습니다.

 

2. 에어클리너 필터 교체

에어클리너통을 열어봤더니 낙엽과 흙먼지로 오염되어 있어 엔진오일 교체 전 순정품을 구매하여 교체하였습니다.

순정품은 모비스 WPC 사이트에서 차대번호를 넣고 조회하면 해당 품번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저는 해당 품번을 확인하여 인터넷에서 구매하지 않고 집 근처 오프라인 현대모비스 부품대리점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시간도 1일 이상 걸리고 배송비가 들어서 직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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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수석 문짝 도장 보수

중고차 검수시에 발견한 조수석 문짝에 페인트 칠이 까진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추측으로는 안전벨트가 낀 상태로 문을 닫아 칠이 까진것 같습니다. 기존 차량 K5 탈때 구매하였던 붓펜 색상과 비슷하여 문짝에 발랐더니 감쪽같이 몰라보게 보수가 되었습니다.

 

4. 대쉬보드 코팅

전 차주가 대쉬보드에 디퓨저를 올려놓았는지 바닥에 디퓨저 자국이 보기 싫게 자국이 생겨있습니다. 일반적인 실내 코팅제로는 없어지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 구매해뒀던 플라스틱 복원제 R-604를 사용하였습니다.

R-604 판매자는 대쉬보드에 사용하면 광택한것처럼 보기싫어서 사용하지 말라고 했지만 소량으로 칠했더니 디퓨저 자국은 없어지고 새차처럼 깨끗해졌습니다.

 

5. 유막제거, 발수코팅

이틀간 진행했던 제일 힘들었던 작업입니다. 코나 가져올때 전면유리에 석회물 떨어진것처럼 물자국이 생겨 있어서 유막제거 하면 없어지겠구나 생각하고 셀프세차장 가서 세차 후 유막제거와 발수코팅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자국 생긴지 오래되어 지워지지 않고 그대로 있네요.

첫번째 방법으로 커터칼로 날을 눕혀서 긁어보았는데 자국이 없어지지 않았습니다.

두번째 방법으로 전면유리에 신문지를 올리고 식초물을 30분간 올려두었는데도 자국을 없애지 못했습니다.

세번째 방법으로 약국에서 1,000원에 파는 10%짜리 염산을 구매하여 키친타올을 이용하여 전면유리에 올려놨는데 감쪽같이 지워졌습니다.

석회물 자국은 생기면 바로 조치해야 될 것 같습니다.